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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집에서 일하고 4000만 원 번다

17-03-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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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3.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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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집에서 일하고 4000만 원 번다

5년 만에 서울에 내 집 마련한 워킹맘의 재택근무 실전 노하우

  • 출간일2017년 02월 27일
  • 저 자유영숙
  • ISBN979-11-5532-265-9

맞벌이를 해도 보육비, 교통비, 생활비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면

아이는 울고 출근 시간은 다가오고 매일 아침 이도 저도 못한다면
재택근무로 경제력, 육아, 커리어 모두 챙겨라!


오전 9시부터 6시, 꽉 막힌 업무 환경에 아이가 아파도 달려가지 못하는 직장맘,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텅 빈 집에서 매달 적자인 가계부를 펼치며 한숨 쉬는 주부맘. 돈 걱정, 아이 걱정에 집 안에 소소한 행복조차 깃들 여유가 없다면 재택근무를 시작하라! 한 가정의 엄마, 아내, 여자로서 자리를 지키며 살아남기 힘든 대한민국에서 재택근무는 ‘간식 챙겨주는 엄마’이자 ‘커리어우먼’ 그리고 ‘돈 잘 버는 아내’로 설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길이다.

그러나 재택근무를 ‘집에서 편하게 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시작하는 것은 금물이다. 출퇴근하는 직장인처럼 일정한 시간을 투자해 정해진 업무를 해내야 하므로 재택근무자는 자신만의 업무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똑 부러진 업무 관리로 일과 육아 모두 완벽히 해내는 커리어우먼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13년간 재택근무자로 일하며 쌓은 저자의 노하우가 당신을 모두가 부러워하는 워킹맘으로 만들 것이다!

 

 

출판사 서평 


“아이 봐줄 사람이 없어도 돈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지 못해요.”

“남편 월급만으로는 부족한데, 아이 두고 출퇴근하기는 힘들고…”

“집에서 혼자 일하니 시간 관리도 안 되고 성과도 엉망이에요.”


아이 키우기 정말 힘든 대한민국에서 잘나가는 엄마로 살아남는 법!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OECD 국가들 중 최하위다. 2015년 기준 출생아 수는 43만 8,400여 명으로 출산율은 1.24%에 불과하다. 경제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여성들이 임신·출산에 부담을 느끼는 가장 큰 요인은 ‘가정을 양립할 수 없는 업무 환경(37.8%)’이라 한다. 육아휴직이나 출산휴가를 쓰면 인사평가에 불이익이 가해지고, 육아휴직제 자체를 외면하는 회사가 10곳 중 7곳이라 하니 대한민국에서 직장을 다니며 아이를 낳아 키우기란 현실적으로 정말 어렵다.


그렇다고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아이만 돌보기에는 비싼 주거비와 양육비가 감당이 되지 않는다.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아이 한 명에게 드는 양육비만 해도 평균 3억 이상이라 하니, 맞벌이를 하지 않고는 아이를 키울 수 없고, 맞벌이를 하자니 회사 눈치, 아이 문제로 하루하루가 고난이다. 게다가 힘들게 번 돈마저 돌보미 비용으로 나가니, 차라리 일을 그만두고 아이에게 집중하는 것이 현명하겠다며 퇴사를 택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무리 정부에서 좋은 정책을 세운다 해도 보수적인 한국의 직장 문화가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쉽게 바뀔 수 없는 현실이라면 지금 조건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해야만 한다. 경제력, 육아, 가정, 커리어 모두 지키는 선택이 바로 재택근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일과 가정 사이에서 고민하다 ‘재택근무’를 시작하여, 유치원생이던 아들 둘을 건장한 대학생 청년으로 키워내고, 서울에 내 집 마련까지 해냈다.

 

 

3년 경력 재택근무 베테랑이 전하는 100% 실패 없는 실전 노하우로

시간 관리, 업무 환경, 목표 설정, ‘집에서 하는 일’에 대한 환상까지 모두 점검하라!

이 책에는 저자가 13년 동안 재택근무를 하며 얻은 모든 재택근무 실전 노하우를 담았다. 예비 재택근무자들이 재택근무를 제대로 시작하는 방법부터 업무와 집안일을 분리하여 독립된 업무 시간과 공간을 확보하는 방법, 1년 단위로 끊어 세우는 목표 관리와 자기 관리를 통해 고액 연봉 버는 재택근무자로 성공하는 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재택근무를 하며 겪는 육아 문제, 배우자와의 갈등을 현명하게 푸는 방법까지 담고 있다. 또한 재택근무에 대해 흔히 가지고 있는 두 가지 환상을 미리 점검하여, 재택근무자들이 자신의 업을 이해하고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가 경계하라고 말하는 재택근무의 함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감시하는 사람이 없으니 편하게 일할 수 있겠지?
재택근무자도 회사원이다. 오늘 그리고 이번 주에 달성해야 할 업무 목표를 미리 세우고 일해야 한다. 출퇴근을 하지 않을 뿐 업무량은 정해져 있으므로, ‘회사원’이라는 자각 없이 풀어져 일하면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없을뿐더러 오히려 육아에 쏟는 시간과 업무에 쏟는 시간이 혼동되어 육아와 일 모두 망칠 수 있다. 그러므로 재택근무자는 스스로 업무 공간을 만들고 업무 시간을 세워 스스로 관리까지 해야 한다. 감시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더 자신을 검열하며 일해야 한다.

둘째, 집에서 일을 하니 집안일, 육아도 제대로 할 수 있겠지?
재택근무자도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남편은 오로지 ‘일’에만 집중하며 하루를 보내지만 재택근무자는 집에서 일을 한다는 이유로 육아와 일 그리고 집안일까지 모든 부담을 짊어져야 한다. 재택근무자는 절대 모든 일을 자신이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그러므로 일을 시작하기 전 남편과 현실적으로 집안일 분담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한다. 이러한 고민 없이 시작한 재택근무자들은 얼마 못 가 퇴사를 하고 만다.

재택근무는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누구나 성공할 수 없다. 가정, 육아 모두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경제력, 성취감까지 모두 얻기 위해서는 그만큼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혼자 일을 해야 하는 만큼, 주어진 일을 그대로 따르는 것만이 아니라 1인 CEO로서 자신의 업무를 관리하고 경영하는 마인드까지 갖춰야 한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저자의 노하우를 엿보고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업무 프로세스를 갖춘 연봉 4000만 원 재택근무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저자 - 유영숙


초등 온라인 학습지 ‘와이즈캠프’ 재택근무 13년 차. 남편 월급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힘들어져 일을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러나 어린 두 아들을 집에 두고 출퇴근을 할 수 없어 경제력과 육아 모두 잡을 수 있는 재택근무를 택했다. 2004년 재택상담교사로 시작하여 4년 만에 파트 관리자로 승진하였고, 입사한 지 5년 만에 서울로 이사를 가면서 재택근무로 서울에 집 한 채 마련한 교사로 소문이 나기도 했다. 현재는 ‘펀 재택근무 메신저’로서 여성들에게 재택근무를 소개하고 재택근무 관련 정보와 노하우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13년 동안 재택근무를 하며 얻은 시간 관리, 성과 관리법과 재택근무로 인해 겪었던 육아 문제, 배우자와의 갈등을 현명하게 푸는 방법 등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대한민국의 엄마들이 더 이상 가정 일에 묶여 커리어와 경제력을 포기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엄마가 여자로서, 아내로서 당당해질 때 가정은 행복해진다.


· 와이즈캠프 재택상담파트장

· 나래장애여성협회 이사

· 국제가마솥나눔협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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