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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사용설명서

17-03-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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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3.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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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사용설명서

자동차 보험, 12개 핵심만 알면 절대 속지 않는다

  • 출간일2016년 11울 29일
  • 저 자김진수,홍서영,홍찬의
  • ISBN979-11-5532-255-0

“가장 절실한 순간, 보험사와 보험설계사는 절대 당신의 편이 아니다!”

사고가 나도 아무런 보장을 받을 수 없는 자동차보험, 수십 억 단위의 피해보상금을 모른 척 하는 보험 회사. 제대로 따지지 않고 가입한 당신의 자동사보험이 당신을 위협한다!

만일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면, 자동차보험은 나를 보호해 줄까? 내 재산보다 더 큰 피해보상액이 발생한다면 보험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자동차 사고로 다치면 병원비를 전액 보상받을 수 있을까? 정상적인 자동차 소유자라면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 그러나 내가 위기에 처했을 때 어떤 보장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알지 못하는 가입자가 대부분이다. 이는 설계사도 마찬가지다. 나를 통해 가입하는 상품이 고객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지, 그렇지 못한지 판매조자 정확히 알지 못하는 ‘슬픈 보험’이 바로 자동차보험이다.

현장에서 수많은 고객을 만나고, 불만을 처리하고, 보상을 평가하는 자동차보험 전문가들은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자동차보험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경고한다. 

외제 차와 접촉사고로 하루아침에 파산 위기에 몰리거나, 무조건 저렴한 보험에 가입했다가 사고 후 병원비조차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거나, 사고로 형사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는데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은 뉴스에서 보는 남 일이 아니다. 내가 가입한 보험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면 당신 역시, 가장 절실한 상황에서 보험사의 보호도, 설계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벼랑 끝에 몰릴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자동차보험 가입할 때 약관도 제대로 살피지 않고, 

심지어 직접 서명조차 하지 않는 당신은 ‘호구 고객님’


가입 후 보험료를 내면서도 믿지 못하는 것이 보험이다. 이 불안함은 사고가 발생한 후 없어지거나 증폭된다. 사고처리를 잘 받으면 좋은 보험이지만, 여태껏 낸 보험료에 비해 사고처리가 매우 미흡하다면 나쁜 보험이다. 


사고가 발생한 다음에야 본인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이 좋은지 나쁜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우스운 일이다. 우리는 사고 후가 아니라 사고 전에 본인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이 안녕한지 물어야 한다.


자동차보험은 일정 부분 가입을 강제하는 의무보험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자동차 소유자라면 반드시 가입하고 있다. 국가가 법적으로 가입을 통제할 만큼 중요한 보험이지만, 매일 수많은 문제가 발생하며 이에 따른 소비자의 불만은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보험을 둘러싼 모든 문제의 원인은 무관심이다. 정부와 보험사 그리고 보험설계사 모두 자동차보험에 관심이 없어 보인다. 심지어 보험소비자도 이런 태도에 동참하고 있다.


12개 핵심만 알면, 내 자동차 보험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책은 6개의 표준 담보와 6개의 핵심 특약을 선별하여 자동차보험의 핵심구조를 찾아내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들의 관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절한 비유를 사용하였다.

특히, 가입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증권 읽기 방법과 판단 기준을 제시하여 책을 읽은 후 자동차보험을 올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이 책만의 강점이다.

따라서 자동차보험에 대해 궁금했거나 사고 시 보험 때문에 억울했던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1년마다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니 귀찮기만 하고, 매년 납부하는 보험료가 낭비라고 생각했던 분이라면 자동차보험의 필요성과 잘못 가입했을 경우 발생할 자동차보험의 위험성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자동차보험 컨설팅을 어렵게 느끼는 설계사들이 읽는다면 자동차보험 설계와 관리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누구나 매일 자동차보험의 혜택을 직·간접적으로 받고 있다. 자동차보험이 없다면 아무도 안심하고 운전할 수 없다. 자동차보험은 분명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가까운 보험이다. 하지만 모두의 관심에서 멀어져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 책은 자동차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읽고 숙지해야 할 필독서이다.


자동차보험을 설계하고 사용할 때, 필요한 정보들이 모두 공개되어 있어도 무관심한 이유는 필요한 정보가 선별되어 있지 않고 올바른 기준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자동차보험을 다룬 책들은 이미 존재한다. 보통 자동차보험 대인보상 실무를 담당했거나 변호사 등이 쓴 책이다. 그러나 이들은 약관의 법리적 부분을 하나씩 따져 일반인들이 알 필요도 없는 내용까지 전달하고 있다. 그래서 어렵게 다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제시하지 않는다.


저자


김진수

매일 수십 명의 설계사와 수많은 계약을 관리하는 손해보험사 지점장이다. 잘못된 가입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와 위험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한 경각심이 적은 자동차보험의 현실을 바로잡고자 이 책을 집필하였다.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이기에 조건이나 보장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보험료만을 절대적 가입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을 통해 그런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자 한다.

홍서영
10년 넘게 보험현장에서 설계사, 영업팀장, 신입설계사 코치로 일하며 수많은 자동차보험을 설계했다. 자동차보험은 가장 많은 사람이 가입하지만, 실제로는 고객이 제일 모르는 보험이다. 가격 경쟁으로 인해 제대로 컨설팅하지 못하고 방치되어 심지어 현직 설계사들도 가장 어려워하는 종목이기도 하다. 자동차보험의 올바른 기준을 마련하여 설계사와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

홍찬의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교통사고 관련자와 통화하고 면담하는 대인보상 담당자이다. 보상현장에서 잘못 설계된 자동차보험으로 인생에 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보며, 자동차보험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바 로잡고 위험을 대비하는 수단으로서 자동차보험 활용에 대한 인식을 더 넓게 퍼트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의 집필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