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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커리어 로드맵을 그려라

17-03-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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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3.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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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커리어 로드맵을 그려라

10년 후에도 커리어우먼으로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No.1 직장멘토의 특급코칭

  • 출간일2016년 11월 07일
  • 저 자윤정애
  • ISBN979-11-5532-252-9

10년 뒤에도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임신, 출산, 육아 등 여자들만 겪는 장애물에도 꺾이지 않고 

몸값을 높이는 ‘커리어 로드맵’을 그리는 방법

 

‘이 회사 그만둬야 하나?’ 많은 직장인이 입사와 동시에 퇴사를 생각한다. 특히 인생에서 변수가 많은 여성들의 고민이 더 깊다. 진정한 꿈을 찾기 위해 유학을 가야 하는지, 더 나은 직장을 가기 위해 대학원에 가야 하는지, 얄미운 직장상사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는지 고민이 시작된다. 거기다 임신, 육아와 맞물려 휴직까지 쓰고 나면 회사 눈치 보기 바쁘고, 복귀하니 남자동료는 먼저 진급해서 열등감에 시달린다. 아이 문제, 남편 문제, 시댁 행사까지 신경 쓰다 보면 내가 계속 회사에 다니는 게 맞는지 본격적인 고민이 시작된다. 이럴 때 이 모든 고민에 공감하며 미래지향적 해결안을 제시해주는 선배가 곁에 있다면 어떨까?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커리어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면 어떨까?

 

이 책은 여성 전문 커리어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저자의 경험과 수많은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직장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한 여성들이 당당하게 인정받고 커리어를 쌓아나갈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경력단ㅁ절의 위기를 겪는 여성의 경력관리법은 남성과 달라야 하며, 무엇보다 장기적인 목표에 맞춰 커리어의 굴곡을 조절하는 커리어 로드맵을 그려봄으로써 오래 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나는 회사에서 인정받고 있는가?”, “왜 나만 승진이 느린가?”,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 가슴속에 이런 질문이 있다면, 이 책이 당신의 커리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벤처회사 사원으로 시작해 대기업, 중견기업을 거치며 리더가 되기까지 

사회생활 20년 경력 선배가 일하는 여자 후배들에게 알려주는 경력관리의 비밀!

“여자에게는 남자와 다른 특별한 경력관리가 필요하다!”


GS ITM, 보령메디앙스 등 여러 기업에서 리더의 자리에 있었던 저자가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윤팀장님, 잠시 시간 있으세요?”였다. 가까운 부하직원부터 계열사 여직원들까지 많은 여직원은 중요한 고민거리가 생기면 저자를 찾았다. 그를 만나면, 고민을 잘 이해해주고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는 입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저자는 일찍이 회사에서 일 잘하는 직원으로 인정받아 이른 나이에 과장급에 올랐고,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었다. 회사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근무했던 회사마다 경영진에서 “자네처럼 여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른 여성 직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어주게.”, “여직원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자네 경험을 공유해주게.”라고 부추기고 나설 정도였다. 이렇듯 우리 주위에도 사내에 ‘인간관계’, ‘육아’, ‘일처리’ 등 여자만 아는 문제들을 여자의 입장에서 공감해주고 가장 현명한 선택의 기준을 잡아주는 선배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자는 20년 전에 자신이 겪었던 문제들을 현재의 2030 여성들이 똑같이 겪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말하지 못하고 속앓이를 하고 있는 여성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밝힌다. 이미 사회 전반 곳곳에서 여성의 승진을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인 ‘유리천장’을 깨는 여성들의 활약이 눈에 띄고 있다. 하지만 남성 중심의 조직적 분위기나 취약한 여건상 여성들의 사회적인 활동에 따르는 제약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여성이 기업에서 인정받고, 계속 자기 일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남자와는 다른 경력관리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여성들은 20대까지 남자들과 똑같이 어렵게 공부하고 야근하며 경력을 쌓았어도, 임신 출산 육아 등을 겪는 30대가 되면 직장생활이 어려워지는 위기를 겪게 된다. 따라서 모 아니면 도라는 식의 접근 방식으로는 한순간에 경력단절녀로 전락하고 만다. 특히 경계해야 할 것은, 경단녀가 되는 순간 완전히 꿈과 커리어를 포기해버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자는 어떻게 커리어를 관리해야 할까? 이때 꼭 필요한 것이 ‘커리어 로드맵’을 그리는 것이다. 여자라면 보통 겪게 되는 난관들, 혹은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만났을 때 유연하게 방향을 틀고 다시 길을 찾게 해주는 것이 커리어 로드맵이다. 저자는 경력관리의 기본은 ‘경력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근무환경에서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 찾기, 나의 비전을 기반으로 한 전략 짜기, 회사에서 인정받는 스킬 익히기 등이 전제되어야 한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시작해서 웹기획자, 온라인 마케터로 변신했던 저자는 4년 전에는 커리어 컨설팅 회사로 옮겨 커리어 컨설턴트가 되었다. 그리고 ‘커리어로드맵’을 설립하여 여성 경력 전문 커리어 컨설턴트로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누구보다 일하는 여성들의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으며, 또 누구보다 훌륭하게 난관을 극복하며 커리어를 쌓은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수많은 여성을 상담한 사례를 바탕으로 이 땅의 2030 여성들이 커리어를 발전, 개발해나가는 데 꼭 필요한 커리어 관리법을 이 책에 담았다.

 

저자 - 윤정애


지난 20년간 기업에서 '일 잘하는 리더'로 일찍이 인정받으며, 가정과 일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선배로서 여직원들이 상담하고 싶은 선배 1위로 통했다. 가까운 후배들의 고민상담을 해주면서 입소문이 나서 협력사, 그룹의 관계사 여직원들까지 상담을 해주었다. 저자는 이런 장점을 살려 커리어컨설팅 회사로 이직하여 다양한 직장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었다. 최근에는 ‘커리어로드맵’을 설립하여 직장인 여성들의 역량개발 강의와 1:1 경력개발 코칭을 하고 있다. 

대기업, 중견기업 등을 거치며 20년 동안 사회생활을 하면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내로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여성으로서 불평등한 대우를 받기보다는 일한 만큼 인정받았다고 믿는다. 조직에서 존재하는 유리천장을 여성의 힘으로도 얼마든지 깰 수 있다는 것을 일깨우며, 경력단절의 위기를 겪는 여자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수많은 고객을 만나는 과정에서 과거 자신과 유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나도 회사에 대표님 같은 선배가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회사를 그만두지 않았을 텐데….”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 계속 일하기를 꿈꾸는 수많 은 여성 후배들을 응원하며 저자는 따뜻한 언니, 인생 선배, 자상한 상사가 되기를 자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