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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경영이 답이다

16-04-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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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4.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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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경영이 답이다

불황에 더 잘파는 10평 가게 생존 전략

  • 출간일2016년 3월 15일
  • 저 자정기현
  • ISBN979-11-5532-222-2 (13320)

네이버 연재 10만 뷰, 화제의 책! 드디어 출간!

 

지금까지 해온 방식으로는 답이 없다!”

스타트업·창업자 600만 시대! 살아남는 1%가 되려면

당신이 가진 시장, 고객, 상품에 대한 경영 지식을 완전히 뒤엎어라!

 

경기가 어렵고 사는 것이 팍팍하다. 더 절망적인 것은 이 상황이 얼마나 지속될지 모른다는 점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거나 취직하지 못하고, 준비 없이 나선 사업의 길에서 또 수많은 실패자가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생각해 본 적 있는가? 경기가 어렵고, 많은 사람들이 폐업을 하는 데도 불구하고 어떤 브랜드는 론칭부터 성공가도를 달리고, 불황에 더욱 성장하는 가게들이 있었다는 것에 대하여. 그들은 어떻게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것일까? 그들에게는 어떤 노하우와 스피릿이 있기에 오랫동안 성공적으로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것일까?

저자는 이 책에서 ‘기존의 방법이 통하지 않는 창업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환경영을 통해 10명 중 3명만이 살아남는 ‘창업의 무덤’ 시대에서 살아남는 노하우를 배워라! 당신도 이 시대의 1%가 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국세청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자영업 창업은 949만 건, 폐업은 793만 건으로 집계되었다. 현재, 대한민국의 자영업 생존율은 16.4%. 창업 후에 사업을 유지하는 비율이 100명 중 16명밖에 안 되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여기에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 등 사건 사고로 얼룩진 2015년보다 더 꽁꽁 얼어붙을 것이라는 새해 경제전망은 경제 활동 인구의 22%에 이르는 자영업자들에게 눈물을 넘어 절망과 붕괴에 이르는 고통을 주고 있다.

창업이 대세가 되어 너나 할 것 없이 사업에 뛰어들고 보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힌 후에는 ‘차라리 투자금액을 묶어두고 아르바이트를 뛰었더라면’ 이라는 자조 섞인 한탄을 한다. 그러나 혹시 생각해본 적 있는가? 경기가 어렵고, 많은 사람들이 폐업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전성시를 이루는 대박집은 존재한다는 사실을! 외환위기 때나 금융위기 때도 잘되는 사업과 성장한 가게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그들은 어떻게 가게를 운영했기에 사업이 잘되는 것일까? 그들에게는 어떤 노하우와 스피릿이 있었기에 사업이 망하지 않고 잘 되었으며, 지금도 잘 유지되고 있는 것일까?

 

E그룹, R그룹, K그룹의 외식/패션업 2000개 매장 경영을 통해 얻은

창업 성공 공식!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절대 망하지 않는, 전환경영의 공식!

‘α+매출공식+α’를 기억하라

 

저자는 잘되는 창업자들의 비밀을 ‘전환경영’에서 찾았다. ‘전환경영 프로젝트’의 중심 내용은 ‘매출공식’이며 이 매출공식의 항목마다 사업자의 강점을 매칭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체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싶은 경영자, 소상공인이라면 이 책에서 제시되는 매출공식만 머리에 새겨두어도 절대 망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망하지 않고 살아남아 오랫동안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기에 매출공식 ‘플러스 α’가 필요하다. 앞쪽의 α는 ‘뜨는 시장을 보는 안목’이다. 흔한 말 같지만 창업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이 부분을 놓친다.

뒤의 α는 ‘사람’이다. 그냥 사람이 아니라 ‘역량 있는 해결사’다. 사업이라는 것은 수시로 닥쳐오는 위기와 고난을 헤쳐나가는 수행자의 길과 같다. 그러므로 역량이 없는 사람이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실패를 계획하는 것’과 매한가지다.

이 책에는 전환경영 공식 각 항목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이 공식에 따라 실행하여 성공한 다수의 창업 사례, 매장 운영 사례, 창업의 기본인 고객 분석부터 정성적·정량적 목표 수립, 상권과 입점율, 구매율, 객단가, 재구매율 높이는 노하우까지 첫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경영의 기본을 모두 담고 있다.

 

“나는 사업에 적합한 사람인가?”

“내 곁에는 역량 있는 해결사가 있는가?”

“내가 접근하려는 시장에서 고객이 더 필요로 하는 것이 있는가?”

“나는 매출공식을 꿰고 있는가?”

이 질문에 10초 안에 답하지 못한다면, 당신의 창업은 100% 실패다!

 

창업을 준비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질문은 “나는 사업에 적합한 사람인가?”이다. 비즈니스는 결국 ‘역량 있는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내가 여기에 부합하는지를 보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다. 만일 내가 사업형이 아니라면 냉정하지만 사업이 아닌 다른 일을 찾아야 한다. 꼭 사업을 해야만 한다면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줄 사람을 주위에 두어야만 한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 다 아는 것이지만 이 단순한 결정과 실행이 사업에서 흥과 망을 결정짓는 요소가 되는 것을 모르고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비즈니스는 반드시 ‘뜨는 시장’에서 해야 한다. 하지만 전환경영의 4가지 성장엔진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뜨는 시장의 들러리만 될 뿐이다. 나만의 차별화된 아이디어가 있는지, 그것이 고객이 원하는 것인지,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인지 등으로 필터링해야 한다. 그리고 사업의 본질인 제품의 품질을 관리하는 지식을 갖추고, ‘매출공식’에 따른 준비를 1년 이상 하면 최소한 망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다.

 

물론 사업은 외부적인 경기 요인에 의해 크게 좌우될 수 있다. 하지만 사업 부진과 실패의 요인으로 이런 외부적인 환경만 따진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장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결국 나에게서 문제를 찾지 않는 한 모든 것은 핑계에 불과할 뿐이라는 결론이 난다. 이런 사업가들은 다른 사업을 해도 결과가 비슷할 것이다.

누구나 인생의 중요한 시점에서 사업을 시작한다. 그렇기에 창업에 실패하면 맞는 위기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만큼 크다. ‘실패하지 않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성공하는 것’보다 ‘살아남는 것’이 먼저다. 이 책은 창업을 준비하는 당신이 ‘실패하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을 가장 간결하고 명쾌하게 알려준다.

전환경영 이론은 창업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도 이미 창업을 해서 사업을 운영 중인 사람에게도, 매우 어려운 상황에 빠져 대안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방향성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손에 쥔 당신에게 전환경영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길 바란다.

 

 

저자 | 정기현

국내 최초로 ‘전환경영’ 기법을 소상공인, 창업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에 접목시킨 전문 경영자. 이랜드월드 BU(대표이사), 이랜드 중국지사 BU, 랑사그룹 아가방 컴퍼니 전략파트장을 지내며 신규 사업부 론칭, 실적 저조 브랜드 재론칭 등을 통해 20여 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20여 년간 유통 사업에 몸담으며 불황 속에서도 성장하는 브랜드와 매출이 오르는 매장이 있음을 파악하였고, 통계와 분석을 통해 성공하는 창업에는 ‘기존의 시장에 대한 이해와 비즈니스 개념을 뒤집는 일정한 규칙이 작용한다’는 ‘전환경영’ 이론을 정리하였다.

20여 년간 2000개 프랜차이즈 매장, 직영 매장, 백화점 등 대형 유통 매장을 성장시킨 노하우를 집대성한 이 책을 통해 불황을 이기고자 하는 소상공인,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돌파구를 찾길 바란다.